시흥시의회, LH공사에 보금자리 촉구 결의

장현, 목감, 은계, 시흥·광명 지구 조속한 사업 추진 요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9/06 [16: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9/06 [16:00]
시흥시의회, LH공사에 보금자리 촉구 결의
장현, 목감, 은계, 시흥·광명 지구 조속한 사업 추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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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가 지난달 22일 긴급 임시회의를 열고 장현·목감 보금자리 주택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시회의 안건으로 발의한 김태경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장현, 목감, 은계, 시흥광명 등 4곳의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목감지구를 제외한 3곳의 보금자리 주택사업은 착공조차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장현지구는 보상까지 완료된 상황에서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미관 저해 및 우범화지대, 환경오염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현지구는 2007년 착공하여 2013년에 완공할 예정으로 현재 보상까지 완료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장현·목감 지구는 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향후 우리 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중요한 지역으로 사업추진 지연으로 인한 도심 형성 지연으로 시의 발전이 크게 저해되고 있어 시민들이 입게 될 유·무형적인 피해 또한 매우 막대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의원 전원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시흥시의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촉구한다.”며 “목감지구의 계획에 차질 없는 진행과 장현지구의 조속한 착공으로 소사-원시선 전철완공 이전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하고 만장일치로 결의문 채택건의안을 통과 시켰다.

시흥시는 현재 4개 지구의 보금자리 주택 지구가 계획 추진되고 있어 시흥시 미래 변화에 핵심적인 역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현지구는 여러 개 권역으로 분산되어있는 시흥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장기적으로 도심의 중심권역으로 만들기 위한 도시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공사 지연으로 인해 도시개발 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주변 환경오염에 의한 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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