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17일 민속공예산업 육성과 우수공예품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개최한 제4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최우수상이 확정되어 대통령기와 함께 ‘오는 10월 6일 서울 서초동 코엑스에서 수상식을 거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는 총 48개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 단체상 수상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장관상 1종,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1종 등 총 33종이 입상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도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제41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입상한 우수공예업체 중 10개사에 대해서 2011 서울기프트쇼에 경기도관을 설치ㆍ운영하여 제품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16개 시ㆍ도의 자체 행사를 통하여 엄선, 출품된 6개 분야 439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 8월 16일 2일간, 제4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정경연 홍익대학교 교수)의 심사를 거쳐 246개 작품이 입상했다.
도는 최우수상으로 작년에 이어 2연패하였고, 경상남도와 전라북도가 우수상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충청북도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