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권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프로젝트사업

“ 우리도 UCC 한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8/22 [16: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8/22 [16:57]
연성권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프로젝트사업
“ 우리도 UCC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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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에서 7,8월 2개월 동안 진행된 UCC 활용교육은 교육생들의 감탄과 탄성속에 드디어 우리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교육시간동안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카페에 올리면서 마무리 됐다.      

연성권 평생학습네트워크 “아, 하하하 연성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UCC(User Created Contents)제작교육은 현재 연성권 지역주민 중 아동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를 조직해 사진 촬영 및 편집기술 교육, UCC제작 방법과 동영상 올리는 방법 등 실제적으로 인터넷 활용을 위해 필요한 교육들이 이루어져 교육생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번 UCC제작교육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매화동주민자치위원회, 노인종합복지관, 시흥문화원 등 5개 기관에서 공동 프로젝트사업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성권 평생학습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6회차로 진행 되었으며 첫시간 사진촬영 강의는 그동안 매뉴얼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렵던 부분인데 쉽게 설명해 이해할 수 있어 무척 귀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 무비메이커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은 정말 배우고 싶고 만들고 싶었는데 어렵게만 생각되서 쉽게 접근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배우게 돼 매우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순(형생학습센터 정보화)강사는 “다양한 대상들이 참여해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습득력이 뛰어나 창의적인 동영상이 만들어지고 어른들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부분이라 참여와 열성이 대단했다.”며 “장소가 다소 열악한 곳이 있어 아쉽지만 연성권은 개발 중인 곳이 많은데 이런 교육들이 중심이 되어 구심점 역할을 해 미래의 비젼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권 평생학습네트워크는 지난 4월 참여단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거쳐 동아리 인큐베이팅, 코칭교육 등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7, 8월 2개월에 거쳐 UCC 교육과정을 거쳐 실제 교육생들에게 교육이 진행됐고 차 후 10월에는 교육생들이 아동의 안전에 관한 주제로 UCC작품을 직접 만들어 출품하여 UCC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는 연성권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에 보급하고 시흥시 내 평생학습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미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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