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종합병원 의료종합병동 개관

▲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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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종합병원(이사장 문용식)이 지난 19일 의료종합병동을 신축하고 지역인사들이 모인가운데 신축 개관식을 펼쳤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을 지역당협위원장, 최재백·이상희 경기도의원, 이성덕·정보국 시의원과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한영희 간호이사의 시화병원 14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문용식 이사장은 “의료종합병동 신축과 함께 척추관절센터가 이전해 시민들의 허리와 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주차편의시설 확충, 100석 시청각실을 문화공간으로 활용, 더욱 쾌적한 병실, 모든 의료인 및 직원들이 더욱 겸손하고 따뜻하며 부지런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및 시흥시민이 주인이 되는 병원을 만들어 건강한 시흥,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화병원이 지역주민과 밀착된 병원으로 발전되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고 개관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