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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위성 2A호 22.03.3.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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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3월 3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 옙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c/옙TV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이두희입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맑은 날씨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7~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한 가운데 강원영동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새벽 6시에 해제되었고 오늘 오전까지는 강원영동과 경상권에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겠으니 계속해서 화재 위험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밤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 위성 사진 보시겠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춥고 또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지면이 가열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구름이 없는 맑은날 낮과 밤에 기온차가 크게 나는 이유로 새벽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지고 낮동안에는 더 오르기 때문인데요. 기온 변화가 큰 시기로 건강 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왼쪽 이시각까지 최저습도분포도를 보시면 동쪽으로는 습도가 30%이하로 낮게 나타나고 있고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습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오른쪽 특보구역에도 강원영동과 경상권 등 습도가 낮은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중에 있고 최근 강수량이 적었고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건조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겠으니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게속해서 상하이에서 동진하는 고기압과 북쪽골의 영향으로 서풍이 유입되고 있고 강원산지와 동해안 강한 바람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강풍특보는 새벽 6시에 해제되었으나 오늘 오전까지는 강원영동과 경상권에는 초속 15m이상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고 동해중부안쪽먼바다는 아침까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유의파고 4.0m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안전에 유의 바랍니다.
기온분포 보시겠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내륙의 영하권에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낮 동안에는 7~16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겠고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오늘 아침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맑은 날씨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옷차림과 함께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