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캐서 불우이웃 도와요”

목감동 청소년 환경지킴이 사랑 실천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31 [11: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31 [11:17]
“감자 캐서 불우이웃 도와요”
목감동 청소년 환경지킴이 사랑 실천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환경분과) 청소년환경지킴이(단장 정철주)는 마을 모퉁이 무휴지 3개소 약 30여 평에 유기농 감자를 심어 가꾸고 재배하여 지난달 23일 오전 11시에 모여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열고 독거어르신과 지역주민, 청소년 환경지킴이, 명예환경통신원 등이 참여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 날 수확한 감자는 불우이웃과 마을 독거어르신 가정에 나누었다.

정철주 단장은 “목감동 청소년환경지킴이는 월2회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체육구장주위의 빗물받이와 빗물수로 등을 그동안 깨끗이 청소관리 해온 덕분에 올해 장마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나게 되었다”며 “앞으로 목감동 청소년환경지킴이가 목감동의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감동 청소년환경지킴이가 키워낸 감자를 받아든 독거어르신들은 “이렇게 고마운 감자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