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환경분과) 청소년환경지킴이(단장 정철주)는 마을 모퉁이 무휴지 3개소 약 30여 평에 유기농 감자를 심어 가꾸고 재배하여 지난달 23일 오전 11시에 모여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열고 독거어르신과 지역주민, 청소년 환경지킴이, 명예환경통신원 등이 참여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 날 수확한 감자는 불우이웃과 마을 독거어르신 가정에 나누었다.
정철주 단장은 “목감동 청소년환경지킴이는 월2회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체육구장주위의 빗물받이와 빗물수로 등을 그동안 깨끗이 청소관리 해온 덕분에 올해 장마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나게 되었다”며 “앞으로 목감동 청소년환경지킴이가 목감동의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감동 청소년환경지킴이가 키워낸 감자를 받아든 독거어르신들은 “이렇게 고마운 감자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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