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현재)은 지난 18일 시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독서교육 담당교사 및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사서(교사) 95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8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안정적 도입 및 개통 시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개최 되었으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학생 독서습관 형성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강사. 삼일상고 허진만)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한 독서교육활성화 방안'에 대한 모색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사례와 함께 경기도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담당자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로 연수가 진행됐다.
강현재 교육장은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데 학생의 자율적인 독서활동 누적관리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계획·탐색·개척 능력 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논란이 많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면서 사교육 시장을 잠재우고 공교육을 강화하여 독서를 생활화하고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을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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