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 IT 서포터즈 컴퓨터 지원 눈길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27 [14: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27 [14:22]
olleh IT 서포터즈 컴퓨터 지원 눈길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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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시흥시의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olleh IT 서포터즈가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낡은 컴퓨터 버전으로 인해 원활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olleh IT 서포터즈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컴퓨터를 지원함으로써 이민자 컴퓨터 교육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olleh IT 서포터즈는 지난 3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래 인터넷 및 한글 활용, 이민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워드프로세서 및 파워포인트 자격증 반에 강사를 파견하여 결혼이민자의 정보화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결혼이민자 이주 초기에는 한국어 교육이 우선시 되지만 이민자가 이주 3년 이상이 되고 한국어가 익숙해지면서 강해지는 취업의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7월에는 olleh IT 서포터즈의 자격증반 교육 이수한 시흥시의 결혼이민자가 전국 다문화정보화제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olleh IT 서포터즈와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정보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으로 이민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컴퓨터를 활용한 직종 발굴 등으로 취업지원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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