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현재)은 오는 23일 군서중학교에서 실시되는 「2011학년도 시흥시 중고등학생토론대회」 개최를 앞두고 사회자 및 심사자, 담당교사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중학교 21개 팀과 고등학교 10개 팀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토론대회 주제는 7월 15일에 공문과 홈페이지를 통한 포괄주제가 공지되고 대회 3일전인 7월 2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주제를 발표하게 된다.
중학교는 예선-준준결승-준결승-결승, 고등학교는 예선-준결승-결승으로 진행되며, 각 토론팀은 3명의 학생이 1팀으로 구성되어 상대팀과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져 입론-확인심문-반론-최종발언 단계를 거쳐 토론을 하게 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강현재 교육장은 “토론대회는 논리적이고 명확한 반론 제기의 과정이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게 되는 대회이니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토론대회가 학생의 논리력을 기르고 창의적 지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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