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옥구로타리 클럽은 귀암 송성만 회장의 뒤를 이어 송원 도홍구 회장이 취임하여 2011~12년 임기동안 클럽을 이끌어가게 됐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13지역 시흥옥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시흥관공호텔 연회장에서 제 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최재백 경기도의회의원, 이성덕 시흥시의회의원을 비롯해 안희진 3990지구 총재와 이상설 13지역대표, 인근지역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송성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미약한 저에게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으로 큰일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옥구로타리클럽의 발전을 위해 참여와 재단기부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된 도홍구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회장과 총무를 맡아 이끌어온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회장의 역할과 책임에 앞장서 나가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강한 취임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정 등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역에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도홍구 회장과 김한기 총무는 지역 우수 장학생들에게 각각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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