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해로타리클럽 김문성 회장 취임

2년 간 클럽 이끈 박춘배 회장 이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11 [16: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11 [16:39]
시흥서해로타리클럽 김문성 회장 취임
2년 간 클럽 이끈 박춘배 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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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정왕동 시화웨딩홀 뷔페에서 RI가입 8주년 및 9?10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해로타리클럽을 2년 동안 이끌어온 박춘배 이임회장의 개회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클럽명예회원인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백·이상희 경기도의회의원, 이성덕 시흥시의회의원과 김왕규 한나라당 ‘을’ 지역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고남 안희진 3690지구총재와 신정기 차차기 총재, 12·13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서해로타리클럽을 2년 동안 우수클럽으로 이끌며 지역사랑에 앞장서온 박춘배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회장을 도와 클럽발전을 위해 묵묵히 따라온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해로타리클럽이 더욱 높은 반열에 올라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임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된 김문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춘배 회장의 지구회관건립, 지구 초아의 봉사클럽 달성 등 업적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이 회원 간의 친목과 질과 양이 높은 봉사활동을 펼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강력한 취임의지를 밝혔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창립하여 지역에 시설위로방문과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 등을 위한 지원,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 왔으며 2010년 12지역 최우수 클럽상을 2011년에는 초아의 봉사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클럽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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