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타리클럽 25·26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송정석 회장-이임, 김성한-회장 취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11 [16: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11 [16:32]
시흥로타리클럽 25·26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송정석 회장-이임, 김성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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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에서 가장 오랜 로타리의 역사를 갖고 있는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대야동 팰리스 웨딩홀 뷔페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가입 26주년 기념 및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희망세상 친구들의 창작 국악 난타퍼포먼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에 내빈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남 안희진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12지역 김선 지역대표를 비롯한 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흥로타리클럽을 1년 동안 이끌어왔던 매암 송정석 회장이 제25회장으로 이임하고 운곡 김성한 회장이 제 26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 축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송적석 이임회장은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한 것이 많았으며 클럽발전에 힘이 되지 못하고 회장직을 물러나게 되는 점이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흥로타리클럽이 섬기는 봉사자의 자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기성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로타리의 기본 정신인 봉사와 이상과 교우를 통해 우정과 친교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잘하겠다가 아닌 함께하겠다.”라고 취임의지를 밝히고 그동안 클럽을 이끌어온 송정석 회장과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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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986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을 벌여온 우수한 봉사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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