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시현하고 있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6일 교내 제2중소기업지원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제9기 수료식을 가졌다.
시흥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 선배 기수 회장 및 임원과 현재 교육을 진행 중인 10기 회원, 교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한영수 총장은 “이번 수료식은 교명을 바꾼 후 열리는 최초의 졸업식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1년 동안 최고 경영자로서의 지식과 좋은 사람들을 얻었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넓히고 지식정보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심재한 총동문 부회장은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측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의 다양한 인문학교육을 비롯하여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원활한 이업종 교류 등이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답사에 나선 양재우 9기 회장은 “수료를 위해 노력해준 학교측에 감사하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시화 반월공단의 기업들과 산학 융합을 위한 학교로 가장 적합하다.”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9기 원우들은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천 만 원을 기탁했으며 현재 교육중인 10기(회장 한의근) 교육생들은 수료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해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인문교육은 물론 최고경영자들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 1년 과정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지원 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가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과정은 현재 10기가 교육중이며 오는 9월 개강되는 11기는 현재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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