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벽보, 이제 그만~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7/04 [15: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7/04 [15:18]
불법 벽보, 이제 그만~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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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는 시화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3개 하천의 다리에 불법광고물의 부착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부착방지시설은 27개 교량의 108개 난간을 대상으로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특히, 전사지를 이용한 그림을 입혀 단순한 콘크리트의 삭막함을 없애는 공법을 채택했다. 또한 소방서 주변도로와 오이도 인근의 가로등과 전주 등 총 840개소에 광고물이 부착되지 않는 도료를 시공했다.

그동안 시화산업단지는 행정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덜 미쳐, 옥구천 등 하천의 난간은 물론 전주와 가로등에 덕지덕지 붙은 광고물로 인해 슬럼지역처럼 보였으나 시흥시의 클린도시추진단(단장 송요권)이 창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였으며, 이번 공사로 인해 불법광고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광고문화 개선을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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