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예술단 2011년 시흥 아트픽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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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예술단(대표 김유노)이 주최하는 2011년 시흥 아트픽션이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시흥 olleh”(올레란 - 집으로 들어가는 길 - 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 올레 [골목. 골목길]의 제주도의 사투리 * 거친 바람을 막기 위하여 큰 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돌(현무암)로 쌓은 골목을 말함)직장이나 학교에서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곳이 집과 가족이듯  거친 현실 속에 시민들의 힘든 심신을 풀어 주고자 하는 것이 이번 공연 olleh의 목적이다.

이날 공연은 축하공연 부채춤을 시작으로, 유노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발레“요정들의 춤”과 시흥 꿈나무 소년소녀합창단, 국내 최고의 비보이 팀이 멋진 공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