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배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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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해로타리클럽 박춘배 회장(53, 아이티물류 대표이사)이 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 창립 8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춘배 회장은 지역사회봉사에 공로가 인정되어 봉사대상수상자로 선정 김용숙 중앙회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게 됐다.

박 회장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봉사는 인생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봉사를 통해 더욱 행복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춘배 회장은 지난 2006년4월 시흥시 정왕1동 체육회장으로 취임하여 2010년12월까지 5년간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모범적인 유관단체장으로 지역에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해마다 쌀을 지원하고, 형편이 어려운 상급하교진학자에게 교복비지원은 물론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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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9년도 서해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여 클럽활동에 혼신을 다해 지역 최우수 클럽의 성과를 얻었으며, 지역에 있는 인근 클럽과 연계하여 해마다 옥구공원과 시화방조제 청소 등을 실천해 왔다.

이밖에도 시흥시 자체평가위원, 시흥시 1%복지제단 이사,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시흥시 군서중학교 운영위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 펼치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영진 국회의원, 백재현 국회의원 등 9명이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행정대상에는 이원준 충남공주 시장 등 9명, 교육행정대상에는 장만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이 수상했고 문화예술 대상에는 엄용수(한국방송코미디협회 이사장) 등이 선정 됐으며 이밖에도 자랑스런 기자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등이 시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