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주민 시흥하늘휴게소 접근개선 기대

문정복 국회의원 도로공사 도로확장 협조 받아내

박영규 | 기사입력 2021/08/14 [07:59]
박영규 기사입력  2021/08/14 [07:59]
목감동 주민 시흥하늘휴게소 접근개선 기대
문정복 국회의원 도로공사 도로확장 협조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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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주민들의 민원 사항이었던 목감동 주민들의 시흥하늘휴게소 접근도로가 확장되어 주민들의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 시흥 갑)과 한국도로공사가 진입로 개선을 협의함에 따라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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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3일 오전 문정복 국회의원은 시흥하늘휴게소 진입로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및 관련 부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에 요청했으며 이를 한국도로공사가 적극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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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문정복 국회의원과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주민불편사항이 개선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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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국회의원은 이 도로가 차량이 교행할 수 있도록 도로 폭을 넓히고, 급경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조명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요청했으며 도로공사 측은 이를 수용하여 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제1순환선 시흥하늘휴게소 부근 고가 하부는 시흥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체육시설 등 사용을 협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하늘휴게소 접근도로는 총길이 140m로 도로 폭이 4m로 좁아 차량교행이 어려운 1차선이며 경사가 매우 심하고(경사도 18%) 그동안 도로공사는 차량진입을 금지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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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늘 휴게소에는 9100번 등 광역버스 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광역버스를 이용하려면 6번 마을버스로 하늘휴게소 하부 고가 밑에서 하차한 후 걸어서 휴게소 정류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매우 불편한 상태이었으며 이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으로 계속 제기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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