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과 6일 2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554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면·비대면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로 고립되고 지친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38명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꾸러미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선물꾸러미는 카네이션과 KF94 마스크, 영양떡, 생활용품을 준비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작은자리돌봄센터, 맞춤돌봄 경기광역센터에서 마스크와 생활용품, 카네이션을 후원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최00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자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생활지원사 서00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 모두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생활지원사로써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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