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중부교회(담임목사 김원근)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과자세트 153개를 신천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철)에 지정 기탁했다.
김원근 신천중부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후원품은 관내 수급자중 초등학생 153명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정에도 신천동 저소득주민을 위해 과자세트 153개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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