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3년)’에 최종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 (40~64세)를 위한 프로그램 ‘심통방통(心通坊通)’을 진행한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관할구역(대야동·신천동·은행동)중심으로 운영되는 ‘심통방통(心通坊通)’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8일, 30일 양일간 유관기관 9곳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회적고립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한 기관은 대야파출소, 신천파출소, 은행파출소, 대야동 마을자치과, 신천동주민센터, 은행동주민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로 어려움에 놓인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 발굴 시 각 기관 내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심통방통(心通坊通)’사업은 2021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함께 해나갈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약을 체결해 나가며 1인 남성가구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내 의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가게 및 마트, 식당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주민 및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정적 지원망을 형성하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해나가는 첫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가 있거나 현재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010-2003-5307)으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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