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관련 페이코인 시세 관심 쏠려 "최근 일주일간 1525% 폭등"(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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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관련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고공행진하며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알트코인(Alternative Coin,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안 코인)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간 1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투자 소식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9일 5000만원을 돌파한 이후 전날 5700만원도 넘어섰다.
이처럼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의 강세 속에서 알트코인도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일주일간 1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시총 3위 에이다는 5%, 4위 폴카닷은 29% 올랐다.
최근 일주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알트코인은 페이코인으로 집계됐다. 페이코인은 무려 1525% 폭등했다.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국내 알트코인인 페이코인은 다날핀테크의 비트코인 결제 지원 소식에 17일 하루 상승률이 2000%를 넘기도 했다.
뒤이어 폴리매쓰(320.9%), 플레이댑(255.29%), 메디블록(248.21%), 퀴즈톡(150%), 밀크(70%) 등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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