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새마을지도자시흥시과림동협의회(회장 손성남)과 시흥시과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성숙)는 2024. 7. 5 과림동행정복지센터 내 에서 과림동 어르신 200여명에게 초복맞이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을 나눔을 하였다.
삼계탕을 나눔을 위한 행사에 과림동새마을지도자들이 재료 준비부터 당일 이른 아침, 삼계 닭을 큰 통에 엄나무, 황기 등을 넣고 끓이기 시작하는데 손발이 착착 맞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제는 무엇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여 서로를 도와 가는 모습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배려하는 마음을 알수 있었다.
과림동은 시흥시에서 가장 적은 5개통으로 이루어졌지만 지역주민들이 서로서로 돕는 것으로 유명하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삼계탕을 끓이고 삼계탕과 함께 깍두기1팩, 방울토마토 1팩, 바나나1개, 절편 1팩을 예쁘게 담아 쇼핑에 담아서 어르신과 조손 가정 등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었는데 통장협의회에서 전달하는데 같이 도움을 주겠다고 하여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전달하는 서로 돕는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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