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 주가 증시 코스피 코스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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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18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삼성출판사·국보·KTcs·명신산업·NPC·세원·다날·자안·MP한강·인프라웨어 주가 강세
18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출판사·센트랄모텍·국보·KTcs·명신산업·NPC·디피씨·테이팩스·화승엔터프라이즈·한국콜마·광명전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원·다날·자안·MP한강·인프라웨어·AP위성·자비스·SBI인베스트먼트·육일씨엔에쓰·토박스코리아·THE E&M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승 종목
순위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비 | 등락률 - | 거래량 - | 거래대금(백만) | 52주고가 |
1 |
삼성출판사 |
41,400 |
↑9,550 |
+29.98% |
14,884,178 |
565,859 |
41,400 |
2 |
센트랄모텍 |
40,850 |
↑9,400 |
+29.89% |
10,751,744 |
419,027 |
42,200 |
3 |
국보 |
2,015 |
▲335 |
+19.94% |
19,397,589 |
38,835 |
3,130 |
4 |
KTcs |
3,210 |
▲470 |
+17.15% |
49,990,371 |
158,676 |
3,470 |
5 |
명신산업 |
40,150 |
▲5,700 |
+16.55% |
16,393,538 |
659,402 |
61,400 |
6 |
NPC |
4,170 |
▲455 |
+12.25% |
6,913,844 |
28,343 |
4,600 |
7 |
디피씨 |
13,400 |
▲1,300 |
+10.74% |
21,460,102 |
281,614 |
21,900 |
8 |
테이팩스 |
42,600 |
▲4,050 |
+10.51% |
929,120 |
39,452 |
45,000 |
9 |
화승엔터프라이즈 |
15,150 |
▲1,350 |
+9.78% |
2,398,758 |
35,934 |
18,800 |
10 |
한국콜마 |
57,500 |
▲5,100 |
+9.73% |
2,011,038 |
113,801 |
58,000 |
11 |
광명전기 |
2,495 |
▲195 |
+8.48% |
46,753,728 |
133,117 |
2,990 |
12 |
휴스틸 |
8,520 |
▲660 |
+8.40% |
2,010,713 |
18,873 |
9,850 |
13 |
한화시스템 |
22,000 |
▲1,700 |
+8.37% |
7,332,416 |
157,453 |
22,450 |
14 |
디와이 |
6,310 |
▲430 |
+7.31% |
3,103,722 |
19,315 |
6,530 |
15 |
에이플러스에셋 |
6,550 |
▲440 |
+7.20% |
1,831,074 |
11,987 |
8,880 |
16 |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
595 |
▲35 |
+6.25% |
414,751 |
247 |
9,995 |
17 |
코스맥스 |
113,000 |
▲6,500 |
+6.10% |
513,164 |
58,033 |
127,500 |
18 |
OCI |
124,000 |
▲7,000 |
+5.98% |
914,605 |
113,790 |
127,500 |
19 |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
710 |
▲40 |
+5.97% |
11,706,223 |
8,321 |
12,900 |
20 |
애경유화 |
10,900 |
▲600 |
+5.83% |
2,471,252 |
27,586 |
11,800 |
21 |
GS글로벌 |
2,505 |
▲135 |
+5.70% |
4,270,286 |
10,695 |
2,795 |
22 |
삼익악기 |
1,590 |
▲85 |
+5.65% |
4,021,388 |
6,408 |
1,820 |
23 |
신한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
5,625 |
▲300 |
+5.63% |
262,469 |
1,470 |
15,735 |
24 |
TRUE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H) |
5,605 |
▲290 |
+5.46% |
172,534 |
965 |
14,500 |
25 |
디아이씨 |
4,090 |
▲210 |
+5.41% |
5,967,409 |
25,018 |
6,100 |
26 |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B |
10,115 |
▲510 |
+5.31% |
29,408 |
297 |
18,490 |
27 |
한국콜마홀딩스 |
28,400 |
▲1,400 |
+5.19% |
346,803 |
9,860 |
35,150 |
28 |
신세계 |
264,000 |
▲13,000 |
+5.18% |
656,293 |
173,884 |
297,500 |
29 |
한세실업 |
19,300 |
▲950 |
+5.18% |
1,051,778 |
20,258 |
21,900 |
30 |
미원상사 |
149,000 |
▲7,000 |
+4.93% |
8,262 |
1,222 |
155,000 |
코스닥 상승 종목
순위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비 | 등락률 - | 거래량 - | 거래대금(백만) | 52주고가 |
1 |
세원 |
7,810 |
↑1,800 |
+29.95% |
34,323,106 |
255,031 |
8,570 |
2 |
다날 |
8,680 |
↑2,000 |
+29.94% |
25,698,710 |
222,844 |
8,680 |
3 |
자안 |
413 |
↑95 |
+29.87% |
339,399,238 |
127,499 |
1,242 |
4 |
MP한강 |
1,195 |
↑274 |
+29.75% |
35,896,694 |
39,647 |
2,015 |
5 |
인프라웨어 |
2,960 |
▲500 |
+20.33% |
51,892,192 |
149,470 |
3,990 |
6 |
AP위성 |
19,000 |
▲3,200 |
+20.25% |
13,436,038 |
254,102 |
20,300 |
7 |
자비스 |
2,790 |
▲420 |
+17.72% |
7,078,017 |
19,374 |
3,770 |
8 |
SBI인베스트먼트 |
1,675 |
▲245 |
+17.13% |
220,861,612 |
374,104 |
1,845 |
9 |
육일씨엔에쓰 |
3,300 |
▲475 |
+16.81% |
2,633,682 |
9,065 |
5,270 |
10 |
토박스코리아 |
1,605 |
▲230 |
+16.73% |
241,433,103 |
380,911 |
1,765 |
11 |
THE E&M |
1,170 |
▲155 |
+15.27% |
18,516,798 |
21,047 |
1,480 |
12 |
에스디생명공학 |
5,460 |
▲705 |
+14.83% |
7,542,424 |
41,998 |
7,410 |
13 |
SBI핀테크솔루션즈 |
9,970 |
▲1,150 |
+13.04% |
6,679,032 |
70,368 |
11,450 |
14 |
제넥신 |
107,300 |
▲12,200 |
+12.83% |
6,207,338 |
681,621 |
190,300 |
15 |
에코캡 |
4,355 |
▲465 |
+11.95% |
18,347,999 |
83,485 |
4,950 |
16 |
데브시스터즈 |
48,550 |
▲5,150 |
+11.87% |
575,626 |
26,998 |
48,800 |
17 |
위지트 |
2,445 |
▲255 |
+11.64% |
177,456,997 |
447,371 |
2,740 |
18 |
양지사 |
16,450 |
▲1,650 |
+11.15% |
4,777,351 |
75,916 |
17,500 |
19 |
메디콕스 |
1,600 |
▲160 |
+11.11% |
11,331,077 |
18,342 |
3,740 |
20 |
큐캐피탈 |
630 |
▲62 |
+10.92% |
93,010,909 |
61,017 |
1,025 |
21 |
제넨바이오 |
1,895 |
▲180 |
+10.50% |
29,583,138 |
58,163 |
4,340 |
22 |
비디아이 |
8,040 |
▲760 |
+10.44% |
1,810,169 |
14,457 |
17,300 |
23 |
퓨쳐스트림네트웍스 |
1,385 |
▲125 |
+9.92% |
41,702,211 |
57,158 |
1,500 |
24 |
펩트론 |
15,150 |
▲1,350 |
+9.78% |
889,162 |
13,041 |
29,336 |
25 |
드림시큐리티 |
4,430 |
▲390 |
+9.65% |
51,441,007 |
230,573 |
4,900 |
26 |
골든센츄리 |
375 |
▲33 |
+9.65% |
127,726,281 |
51,667 |
443 |
27 |
로스웰 |
347 |
▲30 |
+9.46% |
65,208,741 |
24,252 |
530 |
28 |
한네트 |
8,080 |
▲680 |
+9.19% |
25,178,522 |
215,148 |
9,220 |
29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
16,700 |
▲1,350 |
+8.79% |
1,502,419 |
24,650 |
20,056 |
30 |
한솔인티큐브 |
3,930 |
▲315 |
+8.71% |
2,583,819 |
9,965 |
8,000 |
1.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기준 이화전기는 29.82%(136원) 하락한 320원에, 이트론은 29.67%(310원) 하락한 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수앱지스는 7.32%(900원) 하락한 1만 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네수엘라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개시한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부터 의료와 보안 업무 종사자 등에게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국민에 대한 대규모 접종은 4월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네수엘라는 스푸트니크 V 백신 1천만 회분을 구입하기로 러시아와 합의하고, 지난 13일 첫 10만 회분을 받았다.
앞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의료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를 대량 접종한 결과 아무런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밝힌 바 있다.
2. 쿠팡 관련주
쿠팡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됐다.
18일 기준 KTH는 29.83%(5250원) 하락한 1만 2350원에, 동방은 20.46%(2650원) 하락한 1만 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CTC는 27.25%(2820원) 하락한 75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대출을 받아 자금 조달에 나선다.
17일 유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상장 주관사 계열 은행에서 무담보 단기 대출 방식으로 약 10억 달러(1조1000억원)를 끌어온다. 쿠팡은 골드만삭스·알란앤컴퍼니·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JP모건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스·HSBC·도이체방크증권·USB증권·미즈호증권·크레디리요네증권을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주관사단엔 은행을 계열사로 둔 투자은행이 대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규모가 적어도 300억 달러, 많게는 500억 달러까지 예상되기 때문에 대출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상장과 동시에 대출을 받는 쿠팡의 자금 조달 방식은 국내엔 거의 없는 사례이지만,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에선 일반적으로 여겨진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액이 13조원을 넘기면서 전년 대비 2배 가깝게 성장했지만, 누적 적자가 4조5000억원에 달해 국내 은행 대출은 쉽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이 돈을 사업 확장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현재 광역시 8곳에 물류센터를 지으며 배송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3자 물류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 초기 단계인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도 필요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워낙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 당장에 돈 쓸 데가 많지 않겠나. 상장 이후 투자금을 모으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출도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했다.
3.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기준 셀트리온은 2.18%(7000원) 하락한 31만 4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81%(4700원) 하락한 16만 27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6%(4000원) 하락한 13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 공급권을 갖고 있는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맡는다.
치료제는 환자들에게 무료 제공되고, 전국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에서 직접 공급요청서를 작성해 셀트리온제약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신청된 공급요청서를 확인한 후, 의약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의약품 불출 후 약품불출 현황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 제출하면, 질병청이 치료제에 대한 재고 관리와 투약 현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약처 승인 범위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다.
한편, 셀트리온은 국내 환자 치료 목적으로 10만명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분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4.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기준 위지트는 11.64%(255원) 상승한 2445원에, 우리기술투자는 2.13%(110원) 상승한 5280원에, 비덴트는 2.96%(280원) 상승한 9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 가격이 16일(현지시간) 5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동안 '화폐'로 인정받지 못한 비트코인이 전기차 테슬라의 결제 수단이 되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비트코인 한 개의 가격은 5만487달러(약 5560만원)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자사 자동차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앞서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테슬라에 이어 마스터카드, 뉴욕 멜론은행,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 등도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유업체 우버 역시 지난주 비트코인을 통한 결제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에도 2만달러 가까이 치솟았으나 1년 만에 80% 이상 가치가 떨어지며 화폐로서의 기능에 의문을 남겼다.
비트코인 예찬론자들은 "당시 가격 폭등은 소액 투자자들의 투기로 인한 결과였던 데에 반해 현재는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에 힘입으며 벌어진 현상"이라며 우호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 예찬론자 중 하나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는 "2020년 3월부터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구입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은 금과 같이 매력적인 가치 저장고 역할을 해낼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이 투기 자산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월스트리트의 대표 비관론자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본질적인 가치가 없다"고 충고했다.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금융시장에서 가장 극단적인 버블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5. 렘데시비르 관련주
렘데시비르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기준 에스맥은 0.64%(10원) 하락한 1550원에, 진원생명과학은 2.52%(400원) 하락한 1만 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풍제약은 3.58%(2800원) 하락한 7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사용 중인 렘데시비르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내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효능평가 결과 관련,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 조건부 승인을 받은 항체치료제(렉키로나)는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중화능이 현저히 감소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중화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날 방역당국의 설명은 남아공 변이에 대한 렉키로나 효능이 상당히 낮았다는 뜻이다. 다만, 방역당국은 렉키로나가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우수한 중화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치료제로 이미 사용 중인 렘데시비르는 효능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기존 변이바이러스(S, GH, GR)뿐 아니라 영국 및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모두에 대해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19개 병원 4313명(11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6,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18일 기준 SK케미칼은 3.02%(1만 1500원) 하락한 36만 9500원에, 진매트릭스는 7.58%(1000원) 하락한 1만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역당국이 26일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주기를 2~3개월(8~12주)로 결정했다. 허가는 4~12주 간격으로 나왔지만 접종 간격이 길수록 예방 효과가 있다는 임상 결과와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청 관계자는 16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단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접종 간격을) 8~12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품목 허가를 결정하면서 용법·용량을 0.5mL씩 4~12주 이내에 2회 근육주사 하도록 했다. 1차 접종 이후 12주까지 효과가 지속되고 브라질에서 수행된 주요 임상시험에서 4~12주 간격으로 투여했을 때 효과를 확인한 점 등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다.
실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15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접종 간격은 최소 2개월 간격을 두고 있다. 대상별로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1차 접종 2~3월, 2차 접종 4~5월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 근무 보건의료인 1차 접종 3월, 2차 접종 5월 중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역학조사·검역요원·검체 검사 및 이송요원 등) 1차 접종 3월 중, 2차 접종 5월 중 등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면역전문전략자문단(SAGE) 검토를 받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 간격을 8~12주로 권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문단은 "2회분 효과와 접종 사이 간격이 길수록 면역원성(immunogenicity)이 증가하는 점을 비춰볼 때 8~12주 간격을 권장한다"고 했다.
면역원성은 백신 효과를 예측하는 지표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국과 브라질에서 수행된 임상시험 3상(영국 2/3상, 브라질 3상) 2건에 대해 투여 간격에 따른 예방효과 등을 분석한 결과 4~8주 52.57%, 9~12주 68.89%, 4~12주 60.86% 등으로 간격이 넓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자문단 보고서에 따르면 4주 미만 66.56%, 4~8주 56.42%, 9~12주 70.48% 등의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은 누리집(http://ncv.kdca.go.kr)을 마련해 정보를 공개하고 이상반응 추적 관리와 함께 2차 접종을 문자로 안내할 방침이다.
7.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기준 KPX명과학은 9330원으로 전일 보합세를 유지했다.
제일약품은 0.33%(150원) 하락한 4만 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다음 주부터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검증에 들어간다. 다음 달 첫째 주까지는 품목허가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백신에 대해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3중' 외부 전문가 조언을 받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월 25일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해달라고 신청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허가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40일 이내로 대폭 단축하겠다고 했기에, 이 일정대로라면 3월 첫째 주까지 화이자 백신 품목허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8.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엇갈렸다.
18일 기준 파미셀은 4.73%(800원) 하락한 1만 610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055원 전일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요양병원·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다른 백신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은 한정돼 있어 선택지가 많지 않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추가 임상 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방문접종이 가능한 얀센이나 노바백스 등의 도입 시기도 연기되면 시설 거주 고령층의 접종은 3분기까지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경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당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접종하지 않지만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라든지 외국에서 고령자에 대한 접종의 결과들을 추가 확인하는대로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만약에 접종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면 3월 이후에 들어오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같은 다른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백신 2~3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요양병원·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에서 65세 이상 자료가 부족해 효능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당국은 이르면 3월말 해외에서 추가 임상자료가 나오면 결과를 보고 재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의 추가 임상 발표는 3~4월로만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 발표가 더 늦춰지거나 혹은 내용상 65세 이상 접종 시 효능에 대해 명확한 근거가 추가되지 않으면 2분기 접종 계획은 또 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1분기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이자의 경우 mRNA백신으로, 영하 70도 이하 초저온냉동으로 보관·운송이 필요하다. 당국은 mRNA백신의 경우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할 계획이어서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시설 내 고령층이 맞기에는 제약이 따른다.
정 반장도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계시는 65세 이상의 입원·입소자분들께서는 주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센터까지 나와서 접종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며 "찾아가는 접종, 방문 접종을 하는 방침에 대해서는 바뀐 것은 없다"고 말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이 여의치 않으면 화이자나 모더나, 얀센 백신 사용도 고려하겠다고 했지만, 화이자와 모더나는 초저온냉동으로 보관·운송해야 하는 만큼 찾아가는 접종 선택지에서 제외된다.
아스트라제네카처럼 저온 보관이 가능해 방문접종을 할 수 있는 백신으로는 얀센과 노바백스가 있다. 얀센은 600만명분, 노바백스는 2000만명분의 계약을 체결했다.
얀센과 노바백스는 도입 예상 시기는 2분기다. 하지만 현재 임상시험 중인 얀센과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성 등에 대한 결과 도출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 2분기 도입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결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추가 임상에서 유효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3분기까지 늦춰질 수도 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시설 내 종사자들을 우선 접종해 65세 이상 고령층의 감염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정 반장은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주로 외부와의 접촉이 많으신 종사자들은 접종을 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노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1차적인 보호막은 형성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9. 노바백스 관련주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기준 디알젬은 1.02%(150원) 하락한 1만 4500원에, 켐온은 켐온은 2.76%(100원) 하락한 3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노바백스의 백신 2000만명분과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7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화이자 백신은 조기 공급을 위한 협상 결과 1분기 내 50만명분, 2분기 내 300만명분을 도입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백신 계약 체결 사항을 밝혔다.
14일까지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은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1000만명분, 개별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한 모더나 2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등 5600만명분이었다.
여기에 지난 15일 노바백스 2000만명분, 화이자 300만명분이 추가로 도입되면서 우리나라는 총 7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16일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2000만명분 선구매 계약이 체결되면서 우리나라는 올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지난 12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사와 백신 기술 도입 계약(기술 라이선스인)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와 연동해 질병관리청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구매 계약 체결한 노바백스 백신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양 자원관리반장은 "노바백스 2000만명분은 초기 공급시기가 2분기부터 시작된다고 합의한 바 있다. 차질없이 공급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공급과 생산 권한을 함께 가지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우리나라에 백신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추후 식약처 허가 심사를 거친 뒤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접종 대상자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될 예정이다.
양 자원관리반장은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나 효능성, 유효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것으로 안다"며 "국외에서, 우리나라 식약처 허가 심사 과정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최종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일부 단백질만 선별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합성한 합성항원 백신이다. 합성항원 백신은 초저온냉동 보관이 필요한 mRNA 백신에 비해 보관과 유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노바백스가 발표한 임상시험 3상 결과에 따르면 예방효과는 89.3%이며, 안전성도 양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변이바이러스에는 85.6%의 효과를 보였지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가 60%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엔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공급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노바백스 본사(미국)와 영상 연결을 통해 제임스 영 의장이 함께 참여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이전 방식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첫 사례"라며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 원천 기술 확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백신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mRNA백신(화이자·모더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아스트라제네카·얀센)에 이어 합성항원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까지 확보하게 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도 조기 공급과 신속한 예방 접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 전기차 관련주
친환경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다.
18일 기준 세원은 29.95%(1800원) 상승한 7810원에, 광명전기는 8.48%(195원) 상승한 2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도전기는 2.08%(70원) 상승한 3440원에, 센트랄모텍은 29,89%(9400원) 상승한 4만 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 경쟁업체를 자처하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주목받고 있다. 루시드모터스는 고급 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곧 양산할 계획인데 얼마 전 북미 공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루시드는 처칠캐피탈(Churchill Capital IV Corp)이라는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과 M&A를 할 계획이며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120억달러로 인정받았다.
루시드는 지난해 9월엔 개발 중인 고급 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상세히 공개했다. 주행거리(465∼503마일)가 테슬라 '모델S'(최대 402마일)을 능가할 것이며 가격도 16만9000달러(약 1억8700만원)로 매길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1. 방탄소년단 관련주
방탄소년단 관련주 디피씨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기준 디피씨는 10.74%(1300원) 상승한 1만 3400원에, 빅히트는 3.01%(7500원) 하락한 24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1일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포함, 통산 3번 ‘핫100’ 정상을 차지했던 ‘Dynamite’는 이로써 이 차트에서 25주 연속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최신 차트까지 23주 연속 톱5에 머무르며 최장 톱5 차트인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12.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신성이엔지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기준 신성이엔지는 3.89%(125원) 상승한 3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20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수출의 플러스 전환을 위해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 수요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 도입(하반기) 등으로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소상공인·뿌리기업 등 신규 수출기업 1만개 양성을 목표로 수출 첫걸음 패키지 도입(500개사), 수출 통합지원 플랫폼 '무역투자 24' 구축(하반기) 등에도 나선다
K-방역, 웹툰 등 소프트파워의 수출 확대를 중점 지원하는 한편 전시·판로·계약 등 수출 전 과정의 디지털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무역액 1조달러를 회복하고 나아가 수출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아울러 한국판 뉴딜 관련 민간투자를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집행해 새만금 태양광(상반기), 전남 신안 해상풍력(하반기) 등 그린뉴딜 관련 신재생 대형 프로젝트의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올해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은 정부 2조3천억원, 공공기관 3조9천억원 등 총 6조2천억원으로 책정했고, 민간투자 예상 금액은 새만금 태양광 5조8천억원, 서남권 해상풍력 14조원, 신안 해상풍력 45조원 이다.
디지털뉴딜과 관련해선 미래차·가전·조선 등 10대 분야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그린산단을 총 10개로 확대한다.
13. 머스크 관련주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기준 명신산업은 16.55%(5700원) 상승한 4만 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주 투자금 8억5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740억달러, 한화 약 8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8월 스페이스X의 20억달러 조달 당시 기업가치인 460억달러의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초고속 인터넷망 프로젝트인 스타링크를 분사해 기업 공개할 계획이라고도 밝히기도 했다.
명신산업은 테슬라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