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강동호)는 직장회원사 12명과 함께 지난 10월 27일 따뜻한 겨울나기와 함께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가졌다
금년에는 대야1, 2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선풍기 10대와 마스크800장을 나눠주어 어려운 이웃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2가구에게 800장씩 1600장의 연탄을 지원하여 드렸다.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직장회원사들이 십시일반 절약정신으로 모은 돈을 가지고 지원을 해드릴 수 있어서 함께한 직장회원사들에게는 뿌듯함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연료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행사였다
연탄 수급자이신 李모 어머니는 “지난해에는 연탄 지원이 안 되어서 겨울을 지내는데 많이 힘들었는데 직.공장새마을협의회에서 넉넉하게 연탄을 지원해 주어서 너무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탄 배달도 매우 어려워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연탄을 쌓아둘 공간도 부족하여 여기저기에서 버려진 나무, 판넬 등을 가져와 창고를 만들어 2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곳에 연탄을 분리하여 직장 회원들이 쌓아놓았다.
직.공장새마을운동 시흥시협의회 회원사들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연탄불처럼 활활 피어올라 2020년은 어렵지만 밝고 더불어 같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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