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신협 이사장에 윤춘열氏 당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2/14 [22: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2/14 [22:44]
달월신협 이사장에 윤춘열氏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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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월신협 신임이사장에 윤춘열氏가 당선됐다.  ©주간시흥
시흥 달월신협 신임이사장에 윤춘열氏가 당선되어 2010년부터 임기동안 달월신협을 이끌어가게 됐다.
 
 달월신협(이사장 조진열)은 지난 6일 시흥여성회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갖고 달월신협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 정기총회에서 2009년도 사업 진행관련 감사 보고와 2010년 사업계획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으며 모범조합원과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2010년 상임이사장 및 이사, 감사 등 선출직 임원에 대한 선거가 실시됐으며 이날 선거는 총 1천763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가해 큰 열기를 보였으며 개표결과 상임이사장에 윤춘열씨(59)가 당선됐으며 부이사장에는 조원열(63),  민장식(70), 오기택(47), 김춘자(65), 김현숙(47), 이용민(55), 안관호(45), 최장진(54)씨가 이사에 당선됐다.

윤춘열 이사장은 당선 후 소감에서 “많은 분들이 지지 해주셔서 당선된 것에 기쁘며 한편으로 어께가 무겁다.”라고 말하고 “달월신협은 금융권으로 투명한 경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사람들이 신나서 찾아올 수 있는 신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이사장 당선자는 “안산신협 이사장 업무대행을 역임했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운영하고 이사들이 5개의 각 지점에서 고르게 선임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라며 달월신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달월신협은 1972년 창립됐으며 현재 총자산 910억 원에 1만3천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월곶 본점과 거모지점, 정왕지점, 장현지점, 능곡지점 등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금융권으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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