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만호)는 3월 23일(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백만원을 1%재단에 전달했다. 손만호 위원장은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 대구 경북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지역의 위기도 심각한 상황이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흥시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확진자, 격리자, 사회취약계층 위생·방역물품 구매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대야동에 위치한 무지개청과(대표 양희복)은 복지관등 사회복지시설 휴무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품은 사과(3kg) 450상자, 면마스크(2개입) 450팩으로 가액이 16,250,000원에 달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글라라의집, 엘림양로원에 전해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 군자성당(주임 이규성요셉 신부)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군자성당에 소속된 신자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해 마음을 모은 후원금 9백만원을 1%재단에 전달한 것이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여러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배곧한라맘스카페(운영자 박소영)도 1%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박소영 운영자는 마을공동체를 꾸려가는 데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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