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 호남 축구 교류전 펼쳐

해남 땅 끝과 주문진축구단 자매결연 6회 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8/31 [14: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8/31 [14:08]
강원과 호남 축구 교류전 펼쳐
해남 땅 끝과 주문진축구단 자매결연 6회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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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9월 6일 새벽 주문진으로 원정

 
자매결연 6회 째를 맞고 있는 호남(해남)과 강원주문진간의 생활체육축구 교류전이 강릉시 주문진 도립대학교 잔디구장에서 오는 9월 6일 펼쳐진다.

강원과 호남 간 우호를 다지는 경기로 펼쳐지는 이번 교류전은 주문진 평생축구단(배명수)과 우정의 교류전을 펼칠 시흥의 해남 땅끝축구단(회장 박길성)을 비롯한 시흥시생활축구연합회 2지부의 50축구단(단장 유병한)과 재시흥강원도민회원 등 200여 명은 전세버스 3대를 이용해 9월 6일 새벽 6시 주문진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강원과 호남 축구 교류전은 재시흥강원도민회 김명동 회장(47세 건물임대업)의 주선으로 대회가 시작됐으며, 김 회장의 출신지 주문진과의 교류전이 매년 이어 질수 있었던 것은 김 회장의 열정에 의해서 이다.

4대 째 재시흥 강원도민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동 회장은 동쪽 끝과 남쪽 끝 바닷가 출신들이 매 년 번갈아가며 고향 땅을 찾는 축구교류전 뿐아니라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한 달여 경기공대워터랜드 야외수영장 행사장에 강원도 특산물인 옥수수 및 오징어 등을 판매 해 모은 수익금전액을 불우청소년 및 소년소년가장 이 모양(군서중)등 10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정왕컨벤션웨딩홀에서 제4대 재시흥강원도민회 회장 취임식에서 각계각층의 불우청소년 등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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