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일~11월 20일까지 각종 경기도 근대화 풍물사진 자료 무제한 기증 공모 ▶ 대량 기증자 및 희귀자료에 한해 소정의 사례비 지급 예정 ▶ 경기도 근대화 필름 자료 확보, 기록문화 연구 및 집대성 계기 마련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경기도의 변화상을 재조명하고 향후 역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 근대화 풍물사진 자료를 기증 공모한다고 밝혔다.
8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될 이번 기증 공모를 통해 개인, 기관, 학교, 단체 등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자료 중 시·군 근대화 옛 모습 사진자료를 확보, 경기도의 근대화 관련 사진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보존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자료는 개항기, 구한말, 일제, 해방·한국전쟁(40, 50년대), 경제개발기(60년대 이후) 등을 배경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의식주?관혼상제, 시서화(詩書畵), 가무악(歌舞樂), 문사철(文史哲), 정치·법률, 풍속·종교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대량 소장자의 경우 별도 사진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증 공모를 통해 경기도의 근대화 기록자료를 집성(集成)하고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경기문화의 역사, 인문, 지리, 인류학 등의 연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문의 : 경기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윤여빈 ☏ 031-898-7990 (http://www.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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