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31일 치러진 군자농협조합장선거에서 안병안(63, 사진) 현 조합장이 재선에 당선됐다. 시흥시와 안산시를 근거로 두고 있는 군자농협 조합장선거는 총 유권자 3천421명 중 2천56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4.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기호 2번 안병안 후보가 1천408표를 얻어 군자농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안병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번 지난 4년간 조합장으로 일하면서 능력을 평가받는 선거로 조합을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조합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었다. 재선도전을 이뤄낸 안병안 조합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조합원의 복지 향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 참가한 기호3번 이재곤 후보는 577표, 기호1번 박정호 후보는 575표를 각각 득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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