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옆에 특별 매장을 마련하고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펼쳤다.
대야동 주민들에게 미리 예약 접수를 받아 판매한 이날 직거래장터는 맛있고 입안에 달라붙지 않는 옥수수로 잘 알려진 대학찰옥수수 500여자루를 저가에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며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직접 옥수수를 싣고 올라온 사리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금이 옥수수 수확을 시작하는 시기인데 자매결연 마을인 대야동에서 구매하여 줌으로서 농민들은 경매가보다 조금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대야동 주민들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값싸게 드실 수 있어 서로 좋은 행사이다.”라며 대야동주민자치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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