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동장 이상익)의 특성화사업 「쓰담쓰담 내마음」프로그램이 올해 세 번째로 지난 3일 능곡동 관내 마음그린언어심레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우울감이 깊고 정서적으로 외로운 독거세대와 운둔형 외톨이가 한 공간에서 함께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과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근원적이고 적절한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을 통해 성숙한 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회복해 우울증 완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간동안 열심히 지도하고 나아가 상담 종결 후에도 참여자의 경증에 따라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관리를 지속하며 정서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마음을 열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며 대인관계 시 필요한 소통방법 등 기술을 습득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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