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래태권도, 아이들이 모아온 저금통 전달

관원들이 각자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3/05 [15: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3/05 [15:16]
금모래태권도, 아이들이 모아온 저금통 전달
관원들이 각자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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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태권도(관장 강병동)에서 228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저금통 모금액 393,93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모래태권도는 독자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넓은 수련장을 갖춘 교육의 장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연계 교육을 실현하고자하는 은행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으로 지난 2017년에는 관원들이 모은 식료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금모래태권도 관원들이 각자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와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기탁된 금액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병동 금모래태권도 관장은 “지난번 식료품 전달에 이어 이번엔 아이들이 모아온 저금통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본적인 태권도 수업 외에도 각종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모아준 저금통 모금액은 금액보다도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저금통에 넣었을 그 마음이 더 감사한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문의 : 031-43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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