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주지스님 이흥복)에서 2월 27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백미10kg 70포(가액 1,746,500원)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문사는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사찰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보문사에서 지난 2월 4일 입춘 당시 신도분들이 모아주신 백미를 전달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군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거 취약가구로 당일 전달되었다.
이흥복 보문사 주지스님은 “사찰이 위치한 군자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분들이 전해주신 마음과 함께 올해도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관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계 각층에서 후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쌀과 함께 후원해주시는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문의:031) 43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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