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은행동협의회(회장 김성화)와 은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자)는 지난 21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화합의 척사대회를 개최하면서 은행동 관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백미 10kg 1포씩을 전달하고 지역보장협의체에서는 학생3명에게 교복 후원을 하여 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문용수 동장은 주민화합을 위한 자리에 은행동의 모든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18개동 중 가장 살기좋은 은행동을 만들자고 하였다.
각박한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많으나 시간과 노력 등의 여러 여건이 안 되어 할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은행동새마을지도자들은 CMS 모금하여, 월3천원에서 15천원이 모여 오늘 쌀 전달과 척사대회의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를 하게 되었다.
매월 후원을 해 주시는 분들에게 지면으로 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김성화’ 협의회장은 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일환이 생명살림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극히 일부인 수저와 종이컵를 제외하고는 접시와 국, 밥그릇은 모두 반영구 제품을 사용하였다.
이길용 은행동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버려지는 쓰레기로 우리의 삶이 오염되어가는 실정에 새마을지도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생명살림운동에 동참하고자 하여 이번 행사에 80%이상 일회용품 사용 금지로 부녀회지도자들의 육체는 고달프지만 마음은 가볍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모든 행사에 새마을단체처럼 타 단체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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