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복지관, 가족·건강·힐링을 위한 ‘제 3회 달팽이마라톤’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20 [14:3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20 [14:36]
거모복지관, 가족·건강·힐링을 위한 ‘제 3회 달팽이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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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이하 거모복지관)은 10월 14일(토) 산들공원 및 거모동 일원에서 가족·건강·힐링을 위한 ‘제 3회 달팽이마라톤’을 개최했다. 달팽이마라톤은 ‘가족, 건강, 힐링’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것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거모복지관과 거모무지재, 거모, 미래클, 사랑샘, 세종, 세나, 썸머힐 이튼, 예삐, 자연과아이들, 집현전, 주아뜰, 칼비테, 토마토, 행복숲, 희망어린이집 총 16개 어린이집이 연합하여 준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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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센트럴병원, 까치부동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행사진행과 관련한 물품을 지원 받았고, 군자가족봉사단, 군자공고 학생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하모니봉사단 등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거모동의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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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 3회 달팽이마라톤에는 약 1,000명(아동600명, 부모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누방울 코스걷기를 완주 한 후 만들기 부스, 체험부스,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3년째 달팽이 마라톤을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다. 아이가 많이 자란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뭉클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거모복지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그린 드림 업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에도 지역 내 아동과 부모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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