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독거노인 가디언스 中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29 [16: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29 [16:49]
주민참여예산 독거노인 가디언스 中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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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동장 박명기)은 전년도에 주민 투표로 선정한 독거노인 가디언스를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으로 확정하고, 지난 9월 14일 첫 회로 독거노인 가디언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했다. 월곶동 독거노인 가디언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 3회와 주 1회 야쿠르트 배달, 월 1회 밑반찬 배달로 구성했으며 월곶동 독거노인 어르신을 주 대상으로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월곶동의 특성상 대부분 아파트단지에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점을 고려하여 단지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총 3회 구성했으며, 1차는 9월 14일 월곶동 풍림2차 경로당에서 경기도 노인전문 시흥병원 소속의 김진하 강사가 진행했다. 2차는 9월 28일 월곶동 풍림1차 노인정에서, 3차는 10월 12일 월곶동 풍림4차 경로당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치매예방 체조와 한방주머니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월곶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안부확인 및 치매예방의 필요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가는 이 시점에서, 지역 공동체 속 어르신의 역할과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관심 가지기를 프로그램의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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