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는 좋은세상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재능나눔에 참여했다.
좋은세상지역아동센터는 보일러가 원활하게 가동되지 않아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기관의 자체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원(산기대의 전문인력 파견)을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난방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보조 난방의 자구책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천석만 이사장을 비롯한 전문직원들이 직접 보일러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난방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추운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직원들을 독려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얘기하면서, 점검 때부터 마무리까지 직접 상황을 챙기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였다. 천석만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재능 나눔 덕분의 좋은세상 지역아동센터는 따뜻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선생님! 이제는 점퍼를 벗어도 따뜻해서 너무 좋아요! 센터를 따뜻하게 고쳐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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