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회장 서재열)는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16년 신년 인사회를 갖고 지역상공인들의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윤식 시흥시장, 박선옥 시흥시의회 부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의원, 시흥시의회의원과 정구용 명예회장, 조시영 초대회장 등 상공회의소 임원과 지역단체장, 지역상공인 등 지역 각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신년사에 나선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은 “시흥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한해 슬기롭게 잘 극복해 주셨다.”라고 말하고 “올해는 상공인들의 권익을 우선하고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흥상공회의소의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남경필 겅기도 지사는 “2016년 경기도는 11조의 정부예산을 받게 됐다.”며 “우선 경기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함진규, 조정식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내 국회의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라고 말문을 열고 “시흥 스마트허부 등에 9983개의 기업체가 있는 시흥시는 경기도와 한국의 경제 중심이다.”라며 “한국의 맏형격인 경기도에 시흥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경기도는 준예산 처리사태를 빨리 극복하여 보육대란을 막도록 노력 하겠으며 이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윤식 시흥시장은 올해의 7가지 소원이라며 “첫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는 일이며, 둘째 세계 건강도시로 등록 되어 있는 시흥시와 시흥시민이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고, 출산율을 높여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교육도시로의 안정적 정착 등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장은 “남경필 도지사가 갖고 있는 소원도 모두 이뤄지길 바라며 특히 경기도 연정 의 원활한 운영과 시흥시의 토취장에 계획하는 자동차 관련 연구단지 조성 등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시흥시가 계획안들이 경기도와 협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시흥시가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시로 만들어 지고 좋은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로서 일자리가 많아지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해 소원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옥 시흥시의회 부의장, 함진규 극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들이 차례로 축사에 나서 새해 복을 함께 나누며 시흥상공인들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원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매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기업인을 비롯한 상공인과 지역 단체장과 지역 시민들을 신년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 신년인사를 나누며 교류의 바탕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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