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현대건설(소사-원시복선전철 1공구현장) 임직원은 지난 12월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 부설 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백금화)로 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과 함께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보온텐트·난방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6년 1월 7일 현대건설 소사-원시복선전철 1공구현장 임직원 20여명의 봉사자들과 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16명의 생활관리사가 함께 보온텐트, 전기온열찜질기, 겨울이불로 구성된 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홀로 사는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보온텐트를 직접 설치해 드리고 전기찜질기와 포근한 이불을 세팅해 드리며 동시에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드림으로써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후원품을 받은 어르신은 “집에 웃풍이 심해 집안에 냉기가 가득해 옷을 껴입어도 추웠는데 보온텐트라는 것도 처음보고 이렇게 직접 설치까지 해주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한 분 한 분 직원분들을 안아주시며 기쁨을 표현하셨다. 현대걸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추운겨울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후원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소 회사를 다니며 시간을 내서 자원봉사를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기회를 통해 봉사를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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