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 전북도민회 창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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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 전북도민회가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대야동 펠리스웨딩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지역에 많은 윤태학 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김성수 국회의원(전주 덕진) 임병택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각단체장 및 지역 향우회장 등많은 내빈들이 축하하는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국악 연주가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기와 전북도민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에 이어 전라북도를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됐으며 회장 추대에 이어 임원들에 대한 임명패를 수여 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오승석 회장은 “전북도민회는 전라북도 출신 도민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타 향우회와도 적극적인 친교 활동을 통해 시흥시민으로서 공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단합을 위해 힘써나가겠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도민회는 지난 6월부터 연성권역 설립 발의를 시작으로 7월에는 신천권역에 회원들이 설립을 발의하여 아름다운사람들 재)시흥 전북도민회의 SNS밴드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준비위원들의 모임을 갖고 이날 최종 발대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