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보건소, ‘재해ZERO 건강UP' 가이드북 제작

외국인 근로자 속한 산업장, 교육기관에 배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1/20 [14: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1/20 [14:58]
시흥보건소, ‘재해ZERO 건강UP' 가이드북 제작
외국인 근로자 속한 산업장, 교육기관에 배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보건소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재해 ZERO 건강 UP 가이드북'을 제작 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산업장과 교육기관 등에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책자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을 통하여  산업장 근로자 건강 관련 유관 단체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경기 서부 근로자건강센터, 보건관리대행기관 등과 협력을 통하여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재해 유형과 예방 대책, 만성질환관리와 감염병 예방 수칙, 알아두면 유용한 응급 처치법, 무료진료 지원기관 등 수록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해 ZERO 건강 UP 가이드북'을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활용하여 산업장에서의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도 함께 관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족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산업장 재해예방 교육시 보조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안전보건 강사 양성 교육」지원을 추진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