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에서는 독거여성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자아통합을 위한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 ‘여자의 자격’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세부사업으로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가족을 대신할 가족봉사단을 조직하여 1:1 매칭을 시도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 밑반찬을 가지고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매월 가정방문을 진행하던 가족봉사단은 11월의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축하드리기 위하여 12명의 어르신을 한자리에 모시고 생신잔치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함께일하는 재단의 지원을 받아 DIY교육을 받고 있는 13명의 ‘꿈드림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이름을 새겨 만든 밥상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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