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 ‘나눌래’ 눈길

오는 1일 월곶역 광장에서 진행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0/19 [19: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0/19 [19:01]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 ‘나눌래’ 눈길
오는 1일 월곶역 광장에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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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드림장애인자립자활생활세터(소장 정홍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로 ‘나눌래’라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월곶역 광장에서 진행될 나눌래 축제는 그동안 장애인들은 받으려고만 해왔으나 2014년도에는 우리도 함께 나누겠다며 이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경계를 좁히고 비장애인도 베풀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다.

‘나눌래’의 원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근)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진해되며 공연행사와 함께 전시, 먹거리 등이 마련되어 축제의 장으로 이뤄진다.

이날 공연은 가수 백영규 씨가 총연출을 맡고 하남석, 채은옥, 양하영, 신계행, 한승기 밴드, 윤준,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왕년의 가수들을 비롯해 많은 출연진들이 뜻을 함께하며 진해된다. 또한 1부는 추억의 음악다방어 안승영과 함께 기쁜 우리화합의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단체인 정드림장애인자립자활생활세터 관계자는 “이날 축제에서 모인 후원금은 행사 후 지역의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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