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저 출산국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출산율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심각한 국가적 개선대책 수립이 절실한 시기에 출산장려를 위한 행사인 제1회 경기도 육아사진일기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주간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박영규)가 주최하고 주간시흥이 주관하는 이번 육아사진일기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를 통해 얻는 행복함을 전파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진해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접수 마감 후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지역신문에 발표하고 전시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등의 표창을 하게 되어 출산의 행복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5편 이내로 컬러나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며 1,000kb이상 용량의 jpg파일 사진과 원고지 2매 이내(A4 용지 1/2내외)의 관련 글을 적어 만들어진 자료를 인터넷에 접수하면 된다.
신혼 주부 김 모씨는 “요즈음 대부분 휴대하고 있는 핸드폰으로 출산이나 육아 관련 사진을 찍고 이를 간략하게 적어 보내면 될 수 있어 쉽게 참여 할 수 있겠다.”라며 관심을 보였으며 또 다른 주부 윤 모씨는 “그동안에 아이들의 성장을 담은 앨범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살려내고 좋은 사진을 찾아 보내면 되겠다.”라며 입상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박영규 회장은 “국가가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은 물론 사회적 분위기 형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하고 “육아 사진일기 공모전을 전국적인 행사로 준비하여 출산의 행복을 통한 화목한 가정을 이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며 이를 통해 출산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시흥시, 시흥시의회, 경기도의사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골드마에스타 등 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며 지역 많은 업체에서 협찬으로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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