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문성)는 지난달 29일 가을을 맞아 관내 복지로 일대를 새단장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을 보내고 새 계절을 맞이하여 대야동 주민들이 직접 거리 정화에 나선 것이다. 우리집 대청소를 하는 기분으로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노란 국화를 심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드높였다.
황문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도 꾸미기도 누군가 대신 해주면 그 고마움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우리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하는 일이기에 더욱 즐겁고 애착이 간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주인 의식을 갖고 우리 집처럼 우리 동을 가꿔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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