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덕희)청소년영화제작동아리 MAFIA가 전국대학생 재능기부 운동본부 아띠참이 주관하는 '제1회 청춘에 美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MAFIA는 지난 2013년 시흥시청소년무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만든 동아리로 인문학강의 및 독서토론, 영화제작을 위한 이론수업 및 영화제작 등 7개월 동안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영화제작 발표회에서는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하여 청소년들의 왕따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 참여는 비록 영화제작을 위한 장비들이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여름방학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시나리오구성, 배우오디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화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 스스로 해냈으며 청소년기의 사랑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엮어 재미있게 담다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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