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 역사문화 탐방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 이해하는 시간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9/29 [18: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9/29 [18:21]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 역사문화 탐방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 이해하는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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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는 지난 9월 21일 11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한국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외국인복지센터의 한국역사문화탐방은 사)한국다문화가족지원연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문화탐방 참가자들은 오전 센터를 출발하여 가장 먼저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했다.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길을 걸어 도착한 평화전망대에서는 대한민국 남ㆍ북한의 이해를 돕는 전망대 소개영상을 감상한 뒤,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망원경을 통해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후, 전등사로 자리를 이동하여 맛있는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전등사의 멋진 광경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동막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드넓은 바다를 둘러보고 사진촬영을 하며 아쉬움 마음을 접어두고 센터로 향했다.  

최변재 관장은 “참가자들이 캠프를 통해 한국의 이해와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외국인 노동자을 위해 후원해준 한국다문화가족지원연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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