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원)은 2024년 초록우산 공모사업으로 지난 10월 26일(토)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 찾기 나들이가 진행되었다. 이번 나들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들이는 용인 한국민속촌 내 탐방하며 이루어졌으며, 옹기 체험을 비롯해 조선시대 직업 유추하기, 한국의 세시풍속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옹기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관심사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다양한 활동 덕분에 아이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한 아동은 ”부모님이랑 함께 주말에 나들이를 갈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 찾기 나들이’를 통해 참여 아동과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으로 한국 사회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공존, 미래, 존중, 참여를 핵심가치로 주민이 행복한 국경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타 문의 :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과 031-319-6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