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과 재미기획은 다가오는 10월 27일,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은계호수공원에서 낭만을 즐기는 방법 「낭만적인 하루」 로컬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세상에서 제일 느린 마라톤’, ‘무소음 요가’, ‘무소음 DJ파티’ 총 세 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세상에서 제일 느린 마라톤’은 은계호수공원에서 호조벌까지의 6km 또는 10km 코스를 걸으며 시흥에 숨겨진 힐링 스팟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흥의 로컬크리에이터 ‘신언니’가 이를 소개한다.
본 행사는 경쟁이 아닌 힐링과 여유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적 경험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됨에 의미가 있다. 재미기획은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참가자분들게 힐링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하였다.
이에 협력기관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의미있는 기획에 함께하게되어 뜻깊으며, 복지관의 축제경험을 살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본 행사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전화(031-364-8091)와 네이버 예약(‘선후랩’검색)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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