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정왕본동에 위치한 참숯불생선구이식당 구이가(대표 원용선)에서 2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무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이가 원용선 대표(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나눔을 받은 김치는 저소득이며 김치 등의 반찬을 직접 마련하기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숯불생선구이식당 구이가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분기별 식사권(30개)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1년 우리동네 선한 가게로 선정됐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용선 구이가 대표는 “혼자 거주하는 청장년, 어르신 그리고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분기마다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하며 이번 열무김치로 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까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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